셔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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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승주 댓글 3건 조회 4,047회 작성일 19-10-29 08:31본문
종합운동장에 주차를했지요 셔틀버스를이용해야하기에 기다렸는데 1시간넘게기다렸어요.
아이들도지루하고 어른들은버스의 빠른회전율이떨어져서그런지 지겨워했습니다
많은 축제현장에 다니는 사람으로서 사천에어쇼는 셔틀이 너무 부족한것 같다는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선할점
1.셔틀버스가 더많이 운행이 되어야 할것같습니다.
2.이용할수있는 체험부스가 좀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먹거리존은 좀더 다양하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무료 체험존이 너무 작습니다
5.쓰레기통이 너무작습니다
운영진위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참고하시어 내년엔 더 멋진 에어쇼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정양미님의 댓글
정양미 작성일김태순님의 댓글
김태순 작성일이경희님의 댓글
이경희 작성일
10/23(일) 에어쇼를 다녀와서 셔틀버스 운행을 보고 너무 큰 실망을 했습니다.
일요일이라그런지 유아/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이 전체의 절반 가까이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단주차장에 오전 10시 도착했는데 입장 대기시간 2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입장도 문제였지만 진짜 문제는 퇴장 시간이었습니다.
입장시간이 길었으니 퇴장시간도 오래 걸리는 것은 뻔한 상황이었는데 셔틀버스 대책이 완전 동일하였습니다.
오후 5시30분에 대기 줄을 서서 1시간 30분을 기다렸습니다.
활주로는 어두워지고 기온은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추워졌는데 대기 줄은 줄어들 줄 모릅니다.
군은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혹은 전날도 동일하였으니(?) 조명등까지 준비하였습니다.
정말 많은 엄마들이 잠들어 늘어진 아이를 안고 업고 서서 대기하였습니다. 625 피난도 아니고......
바로 뒤에 서 있는 아저씨는 초등학교 1학년 정도 되는 아들에게 "조금만 더 기다리자", "봐라 버스가 3대 한꺼번에 오니 줄이 빠르게 줄어든다" 등 등
이런 아들 달렘을 1시간 30분 내내 반복하였습니다.
사천시의 행사 운영을 보고 블랙이글스의 쇼에서 세금 아깝지 않다는 국뽕은 모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누구하나 불평의 소리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선량한 시민, 국민들을 위하여 정성이 담긴 행정을 하시기를 제발 제발 제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