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 입장 시 검색대에서 전자담배 소지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아이코스나 릴은 소지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이해도 안되고 화가나서 기준이 뭐냐고 따지니 그냥 그렇다고함

왜 안되냐고 이유가 뭐냐고 따지니까 배터리 폭발위험 때문이라고...

그래서 배터리 문제면 배터리 빼고 입장하겠다 하니 안된다고...

그래서 왜 안되냐니깐 이번에는 액상 때문에 안된다고 액상이 왜 안되냐니깐 말못했습니다.

이때부터 언성이 높아졌는데 참나... 무슨 기준도 없이...

배터리 때문이면 배터리 빼고 입장하고 액상 때문이면 액상 맞기고 입장하겠다니깐 말못하고 한참 고민하더니

액상 때문이라고 ㅎㅎ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액상 맡겨놓고 입장했습니다.

문제는 마지막에 맡겨놓은 물건 찾는데 찾지도 못하고 한참을 헤매고 결국 제가 직접 찾았습니다..그동안 버스기다리는 사람 많아져서 빠져나가는데 한참걸리고...

에혀... 이럴꺼면 번호 붙여서 번호표를 왜준건지....

전자담배 제제도 아무 기준도 없이 언론에서 전담 액상이 안좋다고 하니까 무조건 안된다고 한거 같은데...(이런 사항들이 공지는 됐는지 모르겠네요??)

지인 입장 및 관람 특혜, 30분넘게 줄서있는데 뒤쪽 사람들부터 불러서 체험하게하는 운영미숙은 말할것도 없고

마지막으로 ADEX에서도 입장 가능한 전자담배 기준이나 공지 하나 없이 무조건 막은게 생각할수록 짜증나네요

사천시민으로써 정떨어지고 다시는 가기 싫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