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망해라는 인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일반인 댓글 0건 조회 960회 작성일 18-10-27 10:01본문
"굴러 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뺀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천 공항은 1969년부터 있어왔고 심지어 6.25 전쟁 때부터 사용되어 왔던 '박힌 돌' 인데,
말투를 보아하니 글쓴이의 나이가 사천 공항이 있기 전부터 살아온 정도로 많은 나이는 아닌듯하고, 이 자리에 공항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서 '굴러 들어온‘것은 아닐 텐데,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공항 인근지대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동산 시세의 혜택을 봤으면 그걸로 된 것이지 무슨 욕심보가 덕지 덕지 붙어있는지 본인이 시끄럽다고 국가적 행사에 '망해라'는 저주나 퍼 부어대고.. 정말이지 사리분별 못하는 치기 어린 초등학생이 투정을 부린다고 생각하는 게 속 편할 듯하네요.
사천 공항 근처에 살면서 시끄럽다고 투덜대는 사람들 잘 생각하세요.. 미래 먹거리 없는 사천을 그나마 항공산업이 먹여 살리는 것입니다. 도대체 뭘 먹었길래 복에 겨워서 배 부른 소릴 하는지.. 그게 싫으면 다른 지역에게 줘 버리세요~!
참고로 저는 미래 먹거리 없어서 거주인구가 자꾸 줄어들고 있는 대구에 사는 사람입니다! 받을 수만 있다면 얼씨구나 하고 냉큼 받아 오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