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프로그램이나 에어쇼는 별 불만이 없었어요.

에어쇼 끝나고 사람들 많이 몰릴시간에 셔틀버스타려고 좀 기다리는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사람 없는 시간에 셔틀운행을 거의 안돌리시더군요.

행사장에 차량출입을 통제했음 셔틀을 유동성 있게 운행해야지요.

시외버스터미널가는버스는 10분간격으로 왔다갔다하고 심지어는 

대기하는 버스도 1대에서 2대가 있던데

테마공원가는버스는 한시간기다려서 탔습니다.

자원봉사하는 사람에게 따져물었죠.

대기하는 차량도 있는데 테마공원으로 빼서 운행하면 안되냐고요.

거기 계신 자원봉사자들은 뭘 어찌하는지 나몰라라

시청관계자라고 밝히신 안경쓰고 키작은 아저씨는 아예 대꾸도 안해주시구요.

20분간격이라는 말만 되풀이하시고 

한시간을 기다리게 하시더라구요.

주말에 또 가볼예정인데 셔틀때문에 망설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