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실 정말 충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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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반인 댓글 0건 조회 928회 작성일 18-10-29 10:12본문
처음 에어쇼 참석하여 너무 잘 구경했고 아이들도 좋아하고
내년에도 참석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글 적습니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큰 축제인데 아이 기저귀를 갈기 위해
수유실도 겨우 찾았을 뿐더러 들어가보니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천막은 그렇다칩니다. 사무실용 파티션 하나에 길쭉한 책상 하나 플라스틱 의자 몇개가 끝이더군요.
책상위에 아이를 눕히고 기저귀를 갈란 말이고 그 책상앞에 의자에선 수유중인데 말이죠.
아기가 똥을 쌌는데 그 바로 옆에서 냄새를 풍기며 갈아야하는 상황.
휴지통도 하나 없더군요. 입구에 쓰레기장을 연상케 하는 커다랗고 가득 든 쓰레기봉투 뭉치들만 있고
수유하는 의자에 앉아서도 밖이 훤히 보이는 그런 상황요.
군인 이런 배려는 참 많이 부족하네요. 내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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