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남사천에어쇼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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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천에어쇼 댓글 0건 조회 623회 작성일 15-05-29 17:54본문
015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준비 박차10월 8일~11일 개최시기 확정…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 과제
-뉴스사천, 강무성 기자-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선두 부시장)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추진위원 30여 명을 위촉했다.
이날 추진위는 올해 행사 추진계획과 예산 등을 심의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는 오는 10월 8일(목)부터 10월 11일(일)까지 4일간 열린다.
올해도 축하공연, 에어쇼, 각종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새로운 볼거리,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
추진위는 올해 축제를 항공산업 육성 및 항공우주산업메카로서 사천시 위상 제고와, 항공우주 관련 산·학·군·관·연 네트워크 확충에 방점을 찍었다.
이에 항공교류 및 항공부품 수출지원, 항공과학 교육 및 체험도시 이미지 구축, 시민과 함께 공감체험하는 엑스포 등 추진방침을 세웠다.
세부 프로그램은 오는 8월 최종 확정된다.
올해는 수출지원 관련 프로그램에 항공MRO 관련 심포지엄을 추가해, 항공정비분야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사주 승격 천년을 기념해 기념홍보관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메인프로그램인 에어쇼의 경우 블랙이글 특수비행, 경항공기 지상활주체험, 공군 고공강하 시범, 항공기 체험비행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KT-1 시뮬레이션 체험비행, 항공우주관련 체험 및 전시 행사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공군 3훈련비행단에서 에어쇼 및 항공기 전시, 홍보체험관, 항공부품 견본 전시 및 상담회 등이 진행되며, 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국제신비차(PAV)대회가 열린다.
사천종합운동장에서는 축하공연, 전국모형항공기대회 등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축제 예산은 8~9억 원으로 아직 유동적이다.
도비 1억 원 추가경정예산 확보 여부에 따라 축제 규모는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이날 참석한 송도근 시장은 “항공산업의 메카를 표방하는 사천시에 걸맞은 항공우주엑스포 행사를 기획하고
관람객의 눈높이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추진위원 개개인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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