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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사천시보] 20만 강소도시 사천 그 꿈을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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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7회 작성일 15-06-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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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강소도시 사천, 그 꿈을 현실로

- 1000년 전 기름진 사주의 땅, 이제 시민 화합 통해 제2의 부흥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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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꿀 수 있다면 실현도 가능하다.” 미국 월트 디즈니의 말이다. 수십년간 지방의 작은 소도시로 이름을 알려왔던 사천시가 이젠 정말로 20만 강소도시의 꿈을 실현할 때가 왔다. 

민선 6기 이후 그 꿈이 현실화 되고 있는 현 시점에, 사천시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항공사업과 관광사업의 추진 경과와 과정 등을 되짚어 보고자 한다. 


지난해 8월 7일 산업통산자원부는 사천시 용현면과 사남면 일원의 종포일반산업단지와 사천임대전용 산업단지 등 총 76만 9000㎡를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에 따른 특화단지로 최종 고시했다.

사천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이다. 사천시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생산장비, 물류센터, 인력 양성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약 250억원의 국비 지원을 우선 받게 되었으며 이는 사천시가 항공산업도시 메카로 발전하기 위한 신호가 되었다. 특화단지 지정 약 4개월 뒤인 지난해 12월 17일 국토교통부는 경남 사천․진주시 일대 1,650천㎡(50만평) 규모에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최종 확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국가산업단지 선정은 사천시가 몇 년간 지속적으로 국토부에 홍보, 협의를 통한 쾌거였으며 이로써 사천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항공 산업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생산유발효과 6조 1천억원, 부가가치 효과 1조 5천 6백억원 등 7조 6천 6백억원의 경제효과와 2만 2천명 정도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낙후된 서부경남의 제2의 부흥시대를 맞이하여 사천시가 명실상부한 동북아의 항공 산업 생산허브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 항공산업 G7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함께 꼭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 있다면 항공MRO사업이다. 항공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s)사업이란, 항공기 정비 사업으로, 항공기 제작과 함께 병행되어야 할 중요한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23일 KAI와 사천시, 경상남도는 항공 MRO사업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합의 각서에서 KAI는 MRO 사업 추진을 위해 사천시에 항공 정비 전문 회사를 설립하고,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산업단지 적기 조성과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한 행·재정적 지원 등 기업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AI는 완제기와 부품 생산기반이 전부 사천시에 있는 만큼 사천시에서 MRO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투자비용이 적게 들고 또 항공기 생산부문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MRO사업은 청주시, 인천시 등이 유치를 위해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 지난달 5월 6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된 “항공우주 및 항공 MRO산업 육성 전략 세미나”에서 국토부 관계자는 MRO는 여타 국가산단 지정과 달리 국가가 입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의 책임을 1차적으로 부담하는 민간 업체가 입지를 결정하는 것이며, 입지 결정에 최우선 고려요소는 “사업성이 확보되는가”로, 민간 업체가 “사업을 추진하겠다.” 하면 국토부와 기획재정부와 같이 타당성 검토를 거쳐 여러 가지 맞춤형 지원을 한다고 전했다. 또한 MRO산업은 인건비와 기술력에 대한 두 개의 산을 넘어야 사업성이 확보된다는 관점을 피력하기도 하였다. 결론적으로, 세미나에서는 항공산업 발전은 항공MRO와 제조가 같이 가야되며, 군용기, 민항기 등도 MRO와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KAI가 사업을 추진한다고 결정되었을시, KAI와 사천시의 노력, 그리고 정부의 각종 지원이 바탕이 되어야 진정한 국가항공산업시스템의 체계화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천시는 이와 같은 항공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초 항공산업 전담 부서(항공산업과)를 신설하여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3일 용현면 신촌리 일원에서 사천 종포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하여 부족한 항공산업 수요에 긴급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종포일반산업단지는 용현면 신촌리 일원 총 376,125㎡규모로, 6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는 2016년 11월 24일 준공 예정이며, 6월 현재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종포 산단은 산업단지 조성 원가를 낮추기 위해 직접 개발 분양방식으로 추진하여 대부분 업체들이 입주 확약서를 제출한 상태로, 산업단지의 성패를 좌우하는 분양률에 있어 결손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1,000여명의 고용효과와 함께 1,4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조사된 바 있다. 시는 이런 실무적인 부분 외에 각종 세미나, 보고회, 간담회 등을 통해서 항공산업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KAI는 올해 3월 18조원 규모의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사천이 명실상부한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게 되는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KF-X사업으로 2032년까지 120대의 전투기 양산이 되면 경제적 효과는 90조원에 달하고 연 인원 30만명의 일자리를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첨부파일 2015년 6월 사천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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